새로움을 전하다

가족오락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관념

부루마불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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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세대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은 1982년 출시되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릴 적 부루마불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이 지금은 부모가 되어 자녀들과 즐기며 40년 동안 국민보드게임으로 장수하고 있다. 부루마불이라는 이름은 아폴로 17호의 달탐사 우주인이 지구를 보며 “Blue marble(푸른 구슬)”이라고 감탄한 것에 힌트를 얻어 발음하기 쉬운 ‘부루마불’로 바꾼 것이다. 게임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자신의 말을 움직여 여러 나라의 도시 증서를 구입하고, 여기에 건물을 지어 통행료를 받으며 세계일주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드판에는 GNP(국민 총생산) 순으로 24개국의 도시를 배열하여 게임을 통해 나라별 수도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산능력과 경제관념을 익히기에도 좋다. 그동안 판매된 부루마불을 통해 약 400조의 게임화폐가 발행되었는데, 그중 5만 원 권은 한국은행보다 먼저 발행해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시리즈 중 부루마불 클래식은 오리지널 아이덴티티는 살리면서 각 컴포넌트들의 내구성, 디자인, 증서, 황금열쇠의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였다.

제공: 부루마불씨앗사

‘부루마불 클래식’ 게임을 하고 싶은분들은 신청해주세요

부루마불 클래식을 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6명에게 보내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며, 받으신 후에는 신나게 게임을 즐기는 인증샷과 소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청 시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를 꼭 명시해주세요.
 신청: hongbo@kfcc.co.kr 

지난 1월호
‘미니 에어하키’

당첨자

코로나로 집콕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던 개구쟁이 형제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집안에 웃음소리 가득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게임을 한 것 같아요. 지금 웃으면서 사이좋게 지내듯이 언제나 의좋은 성빈, 승범 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임주영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게 해서 사진이 다 흔들려 겨우 한 장 건졌네요.^^ 하키뿐 아니라 동물들의 집도 되고 바다도 되고~ 5살 아이에겐 무엇이든 되는 놀잇감이네요.
_신나라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퍽은 눈보다 빠르니까…’ 그동안 누워서 유튜브, 넷플릭스만 보던 아이들이 에어하키를 하고 나서는 가만있질 않습니다. 이제야 아이 키우는 집 같습니다. 더불어 부부 간 설거지 내기 게임도 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합니다.
_전효재

미니 에어하키 게임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방학기간을 보냈습니다. 하키를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과 게임에 대한 룰도 배워보고 에어판 위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퍽을 재빠르게 막아내느라 온가족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해가 시작되는 1월에 당첨이 되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_김정화

코로나로 집콕하는 요즘, 에어하키 덕분에 아이들이 뛰지 않고 얌전히 앉아 한참 동안 즐겁게 보냈어요. 아직 어리지만 정정당당하게 이기고 지는 것도 배울 수 있었고요. 에어가 나오니 스피디하고 더 재미있네요. 정리하기 내기도 하면서 매일 웃음꽃이 떠나질 않아요.
_홍정표

자가격리로 집에만 있어야 해서 너무 지루했어요. 그런데 때마침 에어하키가 도착해서 우리 가족을 살려줬네요. 아이들을 비롯해서 가족 모두 집에서 실컷 즐겼습니다.
_윤경진